경남도는 12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3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101명, 창원 100명(창원 43, 마산 37, 진해 20), 양산 34명, 거제 30명, 통영 25명, 진주 18명, 사천 13명, 밀양 13명, 함안 10명, 창녕 6명, 거창 4명, 남해 2명, 산청 2명, 함양 2명, 고성 1명, 하동 1명, 합천 1명이다.

13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43명(위중증 7명), 재택치료자는 5683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만118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7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해 총 누적 사망자 수가 1865명으로 늘었다.

12일 0시 기준 도내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은 11.3%로 집계됐다.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에게 검체 채취를 위한 면봉을 전달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