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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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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창신대, 대학 연구 활동 전국 상위권

저술 실적·1인당 논문 수 각각 전국 2위

  • 기사입력 : 2023-02-15 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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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신대학교가 전임교원 1인당 논문 수가 전국 4년제 대학 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대학 연구 활동 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창신대는 전임교원 1인당 논문 수가 평균 1.57 건으로, 서울교대에 이어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교원 1인당 논문게재 실적 2위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국내 전문학술지 논문게재 5위, 국제 일반학술지 논문게재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도내 대학의 전임교원 논문게재 실적은 1인당 평균 0.80건으로, 창신대는 경남 평균의 2배 수준의 논문게재 실적을 낸 셈이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은 우수한 인재 양성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구에 매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산대학교는 ‘2년제 대학 저술 발표 실적’에서 저술 실적이 33.2건(1인당 0.22건)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18.3건으로 17위, 김해대학교는 17.1건으로 19위를 차지하는 등 20위 권 내에 도내 2년제 대학 3곳이 포함됐다. 마산대 관계자는 “전임교원 연구실적 목푯값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원 연구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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