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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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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다시 ‘창원LG 지휘봉’

2026년까지 계약 연장…연봉 비공개

  • 기사입력 : 2023-06-19 2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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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LG세이커스가 조상현 감독과 2026년까지 함께한다.

    LG는 조 감독과 2025-2026시즌까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상현 창원LG 감독./KBL/
    조상현 창원LG 감독./KBL/

    지난해 4월 LG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조 감독은 치밀한 경기 준비, 원활한 소통, 선수 장점에 맞춘 명확한 역할 부여 등을 바탕으로 조직력을 강화해 2022-2023시즌 팀을 정규리그 2위에 올려놓으며 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끌었다.

    LG는 “조 감독은 지속적인 상위권 전력 유지를 위해 꾸준하게 공부하고 소통하며 중장기적 운영 방향에 적합한 감독이다”며 “선수단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단 목표를 위해 팀 문화를 만들며 이끌어 갈 수 있는 감독으로 판단했기에 계약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연봉 등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LG는19일 선수단 훈련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 목표를 향해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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