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후원회는 지난 4일 창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의 2023-2024 시즌 선전을 응원하는 격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회장인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과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 LG 세이커스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류재철 후원회장은 "이번 시즌 노력한 만큼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LG전자 H&A사업본부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현 감독은 "좋은 저녁 자리를 만들어주신 후원회자님과 LG전자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LG 세이커스의 새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LG전자 후원회의 LG 세이커스 격려 행사서 후원회장인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 김인석 LG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와 LG세이커스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G 세이커스/

이날 격려행사에서 LG전자는 격려금과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를 선물로 전했으며, LG 세이커스는 선수단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 액자와 사인볼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LG전자는 선수들이 운동 후 편리하게 운동화를 관리할 수 있도록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 관리 솔루션인 슈케어와 슈케이스도 제공했다.

LG 세이커스는 LG전자의 후원과 격려 속에 오는 21일 막이 오르는 2023-2024시즌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