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은 디바인앤테크(대표 신영주)와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 및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솔루션은 디바인앤테크에 ‘T.FLEX’ 투명 LED 디스플레이의 경남 지역에 영업권을 제공하고, 투명 LED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디바인앤테크는 T.FLEX의 모든 투명 LED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조달부터 민수 사업까지 영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제이솔루션 장홍석 대표이사와 디바인앤테크 신영주 대표는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와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이솔루션/

T.FLEX 투명 LED는 3000nit의 높은 밝기와 16bit의 색감으로 주간에도 콘텐츠를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80%의 투과율은 홍보와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있다.

또 6㎜부터 최대 20㎜까지 다양한 픽셀피치로 구성돼 현장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며, 필름 타입으로 맞춤 컷팅도 할 수 있다. 필름 특유의 유연성으로 평면뿐만 아니라 곡면과 비정형 구조물 등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T.FLEX 투명 LED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앞두고 있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FLEX 투명 LED가 경남 내 더 많은 사이트에 적용될 것이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솔루션은 LED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투명 LED(T.FLEX) 키네틱LED(K.FLOW)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음향·방송·회의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