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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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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인력난 해소 ‘산업인력청’ 신설 추진

박 지사, 창원산단 기업 간담회서 밝혀
기업, 연구관·창업관 설립 등 건의

  • 기사입력 : 2024-02-04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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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기술인력과 외국인 숙련인력 등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산업인력청’ 신설을 추진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일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PK밸브앤엔지니어링㈜(대표이사 전영찬)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민국과 경남 경제성장을 이끈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앞두고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2일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PK밸브앤엔지니어링을 방문해, 방산·원전 부품·공작기계·자동차부품·3D프린터 등을 생산하는 창원국가산단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전강용 기자/
    대한민국과 경남 경제성장을 이끈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앞두고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2일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PK밸브앤엔지니어링을 방문해, 방산·원전 부품·공작기계·자동차부품·3D프린터 등을 생산하는 창원국가산단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전강용 기자/

    간담회에서는 전영찬 PK밸브앤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이사,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대표이사,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이사, 박근종 ㈜영진테크 대표이사, 박현석 ㈜원진비엠티 대표이사, 이덕기 지아이시스템㈜ 대표이사, 김동명 범성정밀 대표이사, 정민영 ㈜아이웍스 대표이사, 조현돈 이엠코리아㈜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과 중소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기술인력 등 인력난 해소, 외국인 숙련 산업인력 수급방안 마련, 원전 산업 지원 요청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연구관·창업관 설립과 산단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지사는 “논의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우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고 특히,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업인력청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와 경남 경제성장을 이끈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앞두고 박완수 경남지사가 2일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피케이밸브를 방문해, 전영찬 PK밸브앤엔지니어링㈜ 대표,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대표,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 박근종 ㈜영진테크 대표, 박현석 ㈜원진비엠티 대표, 이덕기 지아이시스템㈜ 대표, 김동명 범성정밀 대표, 정민영 ㈜아이웍스 대표, 조현돈 이엠코리아㈜ 전무이사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우리나라와 경남 경제성장을 이끈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앞두고 박완수 경남지사가 2일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피케이밸브를 방문해, 전영찬 PK밸브앤엔지니어링㈜ 대표,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대표,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 박근종 ㈜영진테크 대표, 박현석 ㈜원진비엠티 대표, 이덕기 지아이시스템㈜ 대표, 김동명 범성정밀 대표, 정민영 ㈜아이웍스 대표, 조현돈 이엠코리아㈜ 전무이사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과 함께 향후 50년 비전 수립을 준비 중인 경남도는 앞서 대기업, 중견기업과도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창원특수강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효성중공업㈜ △삼성중공업㈜ 관계자를 초청해 창원국가산단의 현황과 문제점, 기업 애로사항, 규제 개선사항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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