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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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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조성 ‘맞손’

현대위아 노사, 안전선언문 발표
사업장 내 안전 강화 활동 확대

  • 기사입력 : 2024-02-05 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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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 노사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대위아는 지난 1일 창원 1공장 미디어홀에서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해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추민식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위아지회 지회장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일 현대위아 창원 1공장 미디어홀에서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위아/
    지난 1일 현대위아 창원 1공장 미디어홀에서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위아/

    현대위아 노사는 이날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간 상호 협력, 회사의 안전관리 지원, 노동조합의 안전 강화 활동 참여·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현대위아는 이러한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강화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10대 필수 안전수칙’을 제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안전신문고’도 운영 중이다. 오는 5월에는 본사 사업장 내에 임직원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의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 선포식을 개최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더욱 건강하게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제도를 개편하고 안전 의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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