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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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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NC 다이노스,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800만원 전달

'23시즌 홈런존과 홈경기 세이브 적립금 기부'

  • 기사입력 : 2024-02-09 09: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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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와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는 지난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청을 방문해 NH농협은행 홈런존과 홈경기 세이브를 통해 적립된 1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과 차용선 통영시지부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3년 시즌 중 NH농협은행 홈런존에 NC 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칠 때와 홈경기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조성한 적립금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통영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통영시는 학자금 이자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과 우리 선수단이 달성한 기록으로 매 시즌 우리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구단의 사회공헌활동인 D-NATION을 통해 계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 다이노스는 홈런존 적립금 기부는 물론, 청소년 프로야구 관람 체험, 농촌일손돕기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일 통영시청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천영기 통영시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NH농협은행 경남본부/
    지난 7일 통영시청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천영기 통영시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NH농협은행 경남본부/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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