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8일 (일)
전체메뉴

“창원 성산구 야권 후보 조속 단일화를”

창원지역 노동자선언 준비위 촉구

  • 기사입력 : 2024-03-12 08:08:31
  •   
  • 창원지역 노동자선언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조용갑·박웅상·장원혁)가 11일 창원 성산구 야권후보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했다.

    창원지역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합원 2700여명으로 구성된 창원지역 노동자 선언 준비위원회는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기본권을 지키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찾기 위해 이번 4·10 총선을 ‘노동 탄압,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 심판’의 장으로 규정하며, 창원시 성산구에 출마한 모든 야권후보가 하루속히 단일화를 이뤄 윤석열 정권 심판의 첫 출발점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창원지역 노동자선언 준비위원회가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성산구 야권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다.
    창원지역 노동자선언 준비위원회가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성산구 야권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진보정치 1번지’ 창원 성산에서 노동이 존중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성산구에 출마한 야당 후보들의 책무일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책무이기도 하다”며 “민주와 진보진영이 단결하지 못하면 국민의힘에게 어부지리를 주고 윤석열 정권을 되살리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