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낙화놀이’ 행사 사전 예약 1차분 6000명 접수가 37분 만에 매진됐다.

함안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6000명을 신청받아 1차 예약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개최된 함안 낙화놀이 모습./경남신문 DB/

이날 예약 시작 전부터 대기자가 몰려 오전 10시 이전부터 대기순번이 생겼다. 이는 네이버 예약시스템 설정상 많은 접속이 예상되면 자동으로 대기열이 생성된 것으로 예약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

2차 예약은 오는 4월 10일(수)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민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로만 신청받는다.

예약 신청자에게는 5월 초 손목 띠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예약자는 행사장에서 손목 띠로 확인하게 된다.

올해 낙화놀이 행사는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 만큼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며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할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군 문화유산담당관 문화유산담당(☏055-580-2551)으로 하면 된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