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경상국립대는 지난 13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본관에서 허현철 진주시 교통환경산림국장, 김곤섭 경상국립대학교 부총장, 이규섭 진주시의원, 기서진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센터 연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는 13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본관에서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진주시는 지난해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부문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기관을 경상국립대로 지정했으며, 경상국립대는 연구위원 등 지원센터 조직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한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는 13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본관에서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등 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진주시의 탄소중립 정책, 기후변화 적응 등 업무, 에너지·산업·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허현철 국장은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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