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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관 제30대 김원식 신임 세관장이 8일 취임했다.
김원식 세관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세관 심사총괄과장, 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군산 세관장,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등을 거쳐 창원세관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원식 세관장은 “수출입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불공정 무역이나 국민건강·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는 단호히 법을 집행함으로써 신뢰받는 세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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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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