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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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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 추진

  • 기사입력 : 2024-04-16 08: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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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보건소에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은 2024년 연중 진행하며 검진 대상은 관내 주·야간 보호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숙인 시설 이용자이며 검진 방법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검진팀과 협조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흉부X선 출장 검사를 진행, 결핵이 의심되는 유소견자를 찾아낸다.

    양산시 결핵 신고자 중 65세 이상이 40% 이상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대상 결핵 중점관리가 절실한 만큼 이번 사업으로 결핵 고위험군이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에게 결핵조기검진을 제공해 결핵확진자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통한 결핵전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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