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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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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연고지 이전설에 “전혀 검토 안해”

NC “2011년 창단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기사입력 : 2024-04-29 2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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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는 항간에 불거진 연고지 이전설과 관련,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NC 관계자는 29일 경남신문과 통화에서 “구단은 연고지 이전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2011년 창단 때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NC파크./경남신문DB/
    창원NC파크./경남신문DB/

    NC의 연고지 이전설은 최형두(국민의힘, 창원 마산합포) 국회의원이 지난 2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나왔다.

    최 의원과 허구연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는 지난 26일 창원NC파크서 만나 야구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 의원은 SNS에 “(허 총재는) 수도권 성남시, 울산광역시 같은 곳에서는 프로야구팀 유치하려고 열성인데… 지금처럼 NC마산구장(창원NC파크) 관객 접근이 어려우면 구단 측으로서는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조건 좋은 도시로 연고 구장을 옮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전했다.

    또 “시청과 논의 중인 도시철도 노선도를 보여주며 허 총재에게 대책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NC 관계자는 “허 총재와 최 의원의 대화에 구단 관계자가 참여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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