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9일 (월)
전체메뉴
  • 경남신문 >
  • 글자크기글자사이즈키우기글자크기 작게 프린트 메일보내기

사람도 모이기 어려운 좁은 산책로에서 열린 김오랑 중령 추모 행사, 이유는?

  • 기사입력 : 2023-12-14
  •   

  • 김해 삼성초등학교 앞 좁은 산책로에 위치한 김오랑 중령의 흉상. 12일 오전 10시 좁은 산책로 옆 잔디밭에 세워진 김오랑 중령 흉상 앞에는 44년 전 오늘 전두환 반란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그를 추모하기 위해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정해인이 연기한 ‘오진호 소령’의 실제 모델이 김 중령이다. 정의를 택한 김 중령이지만 현재 그의 추모비는 좁은 산책로에 위치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김 중령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추모비가 육군사관학교에 설립되기를 기원. 김 중령의 추모비는 현재의 위치에서 옮겨질 수 있을까? 이솔희 PD. esorry@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