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2일 (목)
전체메뉴

[협회장배 전국 볼링] 경남 남중부 4인조 동메달

  • 기사입력 : 2006-04-17 10:59:00
  •   
  •   경남이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동영-전용기-박순웅(이상 마산삼계중)-육찬수(양산삼성중)로 팀을 꾸린 경남은 16일 마산 중리현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4인조전에서 합계 4천428점(평균 184.5점)을 기록, 2위 대구 도원중A(합계 4천429점)에 1핀차로 뒤져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1위는 서울 서운중-은평중(합계 4천445점·평균 185.2점)이 차지했다.

      4명이 6게임씩 총 24게임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 첫 게임에서 경남은 748점을 합작하며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두 번째 게임에서 726점을 기록하며 서울(783점)에 2위 자리를 허용한 경남은 네 번째 게임에서 669점으로 추락, 중간합계 2천889점으로 대구(중간합계 2천976점)에 밀려 3위로 처지기 시작했다.

      막판 추격에 나선 경남은 마지막 게임서 무려 804점을 합작하면서 이날 게임 기록 중 최고 점수를 올렸으나 끝내 2위 자리를 되찾지는 못했다. 진정은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