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지급기 앞사람 돈 슬쩍 30대女 경찰행
- 기사입력 : 2006-12-18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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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30대 여성이 경찰행.
창원서부경찰서는 17일 앞사람이 현금지급기 위에 놓고 간 현금을 슬쩍한 혐의(절도)로 K(36·여·창원 팔룡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5일 밤 10시20분께 창원시 팔룡동 소재 K은행 현금지급 부스에서 필리핀 국적의 걸모(35·여)씨가 현금 인출 후 깜박하고 현금지급기 위에 놓고 간 60여만 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헌장기자 lovel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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