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1일 (수)
전체메뉴

뉴라이트 학부모 경남연합 창립

  • 기사입력 : 2007-04-19 09:40:00
  •   
  • 박태희 상임대표 선임



    뉴라이트 학부모 경남연합이 18일 창원시 대원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전시장 내 체육관에서 학부모. 학운위원. 전직 교장. 교육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박태희 전 도의원을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화환을 보내왔으며. ‘교육 이대로 좋은가’라는 영상물 상영과 사물놀이패 공연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박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엘리트주의. 극심한 부의 양극화와 부의 대물림으로 인한 사회계층의 고착화.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잘못된 교육의 결과물”이라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참다운 스승이 사라진 학교교육을 정상화시켜 아이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찬호 고문은 “오늘 대회를 계기로 말없이 교단을 지켜오고 있는 수많은 양심적 교사들을 우리들이 보호하여 본연의 교육현장을 수호하는데 앞장서야하며. 뉴라이트 운동을 모체로 교육정상화와 선진화 운동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경남연합은 이날 권민호 도의원과 김성우 김해시생체협 회장. 김찬구 꿈나무유치원 이사장 남춘근 민병일 박기회 이태헌 학운위원. 장귀화 전 경남도학부모연합회장. 홍성실 창원시 현모회장 등 9명을 공동대표로 뽑았다.

    이와 함께 최옥집. 김수곤. 최낙인 전 교육장과 정찬호 이연근 손학모 이윤호 전 교육위원 등 7명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제봉갑 전 경남도교장단협의회장 등 44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임태빈. 박영일. 임창호. 백상원씨 등 98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출했다.이상규기자

    [사진설명]  18일 오후 창원 대원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전시장 내 체육관에서 열린 뉴라이트 학부모 경남연합 창립대회에서 박태희 상임대표와 윤지순 전국연합 공동대표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올리고 있다.  /전강용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