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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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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국체전 추진상황 보고회

도시 환경정비·교통소통 대책 등 중점 점검

  • 기사입력 : 2010-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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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주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으로, 정영석 시장을 비롯한 국.실장, 전국체전 추진 실시부 담당 과·소장이 참석해 전국체전 총괄 추진상황 보고 및 각 실시부의 추진계획과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을 모색했다.

    특히, 안락한 숙박시설 제공과 원활한 교통소통, 친절한 자원봉사, 도시 환경정비, 문화체전에 따른 대책이 중점 거론됐으며, 각 체전 실시부의 체전준비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시는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지역축제와 체육을 접목한 문화체전을 치룸으로써 전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국제규격의 진주실내체육관과 FIFA 공인 축구전용구장을 갖춘 진주스포츠파크를 준공했고, 국제공인 1종의 진주종합경기장과 전국체전의 테니스경기장인 이현체육공원, 인라인롤러 경기장 건립 등 전국체전 경기장 시설은 5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지 전반에 대한 도시 재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면모를 획기적으로 변모시켜 진주시가 국내외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강진태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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