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고택(故宅)에서 자고, 공연도 보고

  • 기사입력 : 2023-02-26 16:24:19
  •   
  •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4일과 25일 2일간, 수도권·광역시 여행사와 인플루언서 등 22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밀양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지 홍보뿐만 아니라 문화공연과 한복, 고택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인 ‘밀양삼색 투어’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영남루, 만어사, 밀양읍성, 작원관지 등의 역사 관광지와 트윈터널, 미리미동국, 위양지 등의 인기 명소를 탐방했다.

    그리고 1943 밀양 딸기마을과 의열체험관, 고택 등에서 딸기 따기, 항일·애국 역사 알기,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밀양 방문의 해다. 시와 재단은 관광객 유치 및 공연·체험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밀양을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는 사전답사여행을 뜻하는 말로, 여행업체와 기자, 블로거 등을 초청해 관광지나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밀양시 제공

    20230226-밀양시 팸투어 실시.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