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 2024년부터 월요일에도 문 연다!

내년부터 월요일 도서관 개방으로 지역민들에게 확대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허재영)은 2024년부터 월요일에도 도서관을 개방하여 지역민들에게 확대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일 도서관 개방으로 책담과 꿈담 함께누리는 주중(월~금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토·일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기존보다 6시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해오던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2024년부터는 확대하여 월요일에 실시한다.

다만 월요일이 법정공휴일인 경우 휴관하며, 매월 두 번째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 방역, 청소 등을 위하여 전체 도서관 휴관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창원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출입로에 무인대출반납시스템 스마트누리를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약 2,1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한 스마트누리는 365일 24시간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창원도서관 허재영 관장은 “월요일 도서관 개방으로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