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상명)는 위원 25명이 19일 단장천 생태공원 일대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지역 역량사업의 일환인 꽃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장면 주민자치회는 아름다운 단장면을 조성하기 위해 단장천 생태공원 도로변 약 250m 구간에 달맞이꽃 약 6,000주를 식재했다.

장상명 단장면 주민자치회장은“단장면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단장맞이 달맞이꽃을 선물하고자 했다”며“단장면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단장면의 아름다움과 좋은 기억을 가득 담아 가시고 앞으로 더 가꿔 나갈 단장천 생태공원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지난해 심었던 가을국화와 꽃잔디에 이어 올해 달맞이꽃 식재를 통해 단장면 진입로인 단장천 생태공원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 관광객들에게 힐링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우리 단장면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