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1일 (수)
전체메뉴

[전국체전] 우슈 이종찬, 본경기 ‘첫 金 주인공’

‘장권전능’ 종목서 대회 2연패 달성

  • 기사입력 : 2011-10-07 01:00:00
  •   


  • 전국체전의 사전경기를 제외한 본경기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주인공은 우슈의 이종찬(사진)이었다.

    이종찬은 6일 열린 남자일반부 장권전능 종목에 출전해 28.83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종찬은 지난달 19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체조종목에서 경남의 유원철이 따낸 금메달을 제외하곤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종찬은 장권전능 종목에서 국내 1인자로 평가 받는다. 그런 만큼 이번 대회 금메달이 유력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종찬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장권전능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도술·곤술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섰다.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따내 기쁘다. 7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터키로 떠난다.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기분을 이어가서 꼭 금 1, 은 1개 이상 메달을 획득해 경남 체육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헌장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헌장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