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 주관으로 지난 4일 마산소방서에서 열린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마산 중앙 119안전센터가 우승, 전국 소방전술경연대회 출전팀으로 선발됐다.
창원 웅남 119안전센터는 2위, 진해 용원 119안전센터는 3위에 올랐다.
마산 중앙 119안전센터팀은 창원소방본부 대표로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전술경연대회 ‘화재 진압 4인조법’ 분야에 출전하게 된다.
‘화재 진압 4인조법’은 1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2층으로 옮겨 붙는 상황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4명이 한 팀이 되어 1층의 화재 진압 후 사다리를 이용해 2층으로 진입한 다음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이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처음 출전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우승자들에게 당부했다. 원태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원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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