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상심사위원회는 제35회 함양군민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하충식(53·한마음병원 이사장·사진 위) 씨, 효행 및 사회봉사 부문에 유병철(73·감초당 대표·사진 아래) 씨를 각각 선정했다.
하 씨는 함양지역 초·중·고등학교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함양초등학교 정문 동상 건립,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복지시설 운영비 지원 등 많은 봉사를 해왔다.
유 씨는 지역주민을 위한 안과 진료 및 개안수술 기여, 자원봉사활동 전개 및 주민복지증진 기여, 지역내 환경정화활동 적극적 추진, 청소년 도덕성 배양을 위한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을 해 학생들에게 우리 것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함양군민상 시상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52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한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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