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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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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으로 말하는 ‘인간의 두 얼굴’

국립현대무용단, 28일 함양문예회관서 ‘호시탐탐’ 공연

  • 기사입력 : 2013-09-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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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현대무용단 ‘호시탐탐’ 공연의 한 장면./함양문예회관 제공/


    국립현대무용단의 ‘호시탐탐’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함양군시설관리사업소와 국립현대무용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립예술단체가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작품 ‘호시탐탐’은 인간의 양면성을 주제로 1부 ‘냅다, 호랑이 콧등을 걷어찼다’는 순수한 영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을 표현했으며, 2부 ‘라쇼몽-어쩔 수 없다면’은 악행을 합리화시키고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는 인간의 모습을 선보인다.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초대권 배부는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7일까지 배부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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