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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취약계층에 제수용품 전달

  • 기사입력 : 2013-09-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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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과 경남농협 노동조합(본부장 배정용)은 지난 13일 창원 동읍 본포마을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촌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날 나눔행사에는 설현수 부본부장, 배정용 노조본부장, 동읍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소고기세트, 송편 등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전 본부장은 “농협의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농촌지역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업인 행복시대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농협은 (사)농촌사랑운동본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16개 시도지역본부를 통해 13~16일 사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농촌지역 취약계층 1000가정에 소고기세트와 송편 등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또 농촌사랑 1사1촌 우수기업과 단체, 농협의 전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산물로 한가위 선물하기 운동’ 및 농촌지역 제수용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 농촌마을이 더욱 훈훈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 노조본부장은 “제수용품 나눔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며, 사회 모든 계층이 도농교류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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