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마산대학교는 12일 오후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이형규 학원장과 오식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내빈,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백귀경 학생 등 2학년 학생 331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들고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임상실습에 앞서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인간적인 성장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선서식 후 학생들은 현장으로 간호실습에 나간다. 원태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원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7일 (토)
- 경남신문 > 사람 마당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26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의령군-농림축산식품부 324억 규모 ‘농촌협약’ 체결
남해축협 조합장 사퇴…‘갑질·성추행 의혹’ 구속 20여일 만에
교통사고 현장서 살인 피의자 검거한 경찰관 특진
하동군수, 보건의료원 건립 부결에 1인 시위
[부음] 안동훈(산청군 공무원)·안대훈(중앙일보 기자)씨 부친상
남해고속도서 승용차가 사고로 멈춘 차 충격 5중추돌…2명 부상
여자친구에게 6억원 뜯어내 도박에 탕진한 상습사기꾼, 징역 2년
거제씨월드서 병 걸린 채 쇼하다 죽은 돌고래들, 경찰 수사 착수
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24∼30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