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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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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을기업 우수상품 한자리에

28일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
도내 6개 등 16개 기업 특판전

  • 기사입력 : 2013-11-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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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마을기업이 생산한 우수상품이 창원에서 선을 보인다.

    경남도는 22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전국 마을기업 우수상품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6개 마을기업을 포함해 부산, 경기도 등 전국 16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도내 소재 마을기업은 마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마을기업 옥종, 늘푸른영농조합법인 등 6개 기업이다 이들은 표고버섯, 미니사과, 연근차, 참다래쨈 등 각종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희망기장, 의정부협동조합 등 10개의 타 시·도 우수마을기업도 참가해 지역 특산품인 기장미역, 노루궁뎅이버섯, 맥문동차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는 그동안 마을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추석맞이 미니박람회 개최, 산청한방약초축제 판매부스 운영,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벌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현재 도내에는 78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상규 기자 sk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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