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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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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LA 오토쇼서 브랜드별 신차 대거 출품

쉐보레 RS 세단 모델 소닉
캐딜락 SUV 에스컬레이드 등

  • 기사입력 : 2013-11-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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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이 LA오토쇼에서 선보인 캐딜락의 엘미라지./한국GM 제공/


    GM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로스앤젤레스 국제 오토쇼(이하 LA오토쇼)에 소형차에서 럭셔리SUV까지 다양한 브랜드별 신차를 출품했다.

    이번 LA 오토쇼에 공개하는 출품 차량 중 60% 이상을 새로운 모델로 채운 쉐보레 브랜드는 소형차 소닉(국내판매명 아베오)RS 세단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쉐보레 소닉은 최근 국내시장에 출시된 RS(Rally Sport) 해치백 모델에 이어 RS세단 모델에도 공격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스포츠 튜닝으로 퍼포먼스를 향상시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다.

    또 RS제품 라인업의 상징인 퍼포먼스를 표현하기 위해 통일성 있게 디자인된 내부는 붉은색 RS 자수 로고와 스티치로 장식된 스웨이드 재질의 스포츠 버킷 시트, RS 전용 계기판 그래픽과 센터페시아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한편 GM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에선 이번 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4세대 신모델과 신형 럭셔리 중형 퍼포먼스 세단 CTS,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Elmiraj), 럭셔리 전기차 ELR 등 폭넓은 미래 제품군을 전시했다.

    8인승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6.2ℓ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7㎏·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CTS는 캐딜락 브랜드를 이끄는 주력 후륜구동 및 사륜구동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다양한 고효율 고성능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는 클래식한 디자인 포맷에 미래 지향적인 모던함을 더한 유선형 스타일링과 최고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4인승 그랜드 쿠페 모델이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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