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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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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 일자리 창출 나섰다

기업·언론사 등 18개 단체와 협약 체결… 인턴십·컨설팅 지원

  • 기사입력 : 2013-12-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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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지역 환경인재 일자리 창출협약식에서 심무경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영동 경남신문 상무를 비롯해 경부울 지역 6개 대학과 3개 언론사, 녹색기업협의회 회장사 등 관계자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역 환경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심무경)은 11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지역 환경인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계획 실천을 위해 유관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창원대를 비롯한 경남부산울산지역 6개 대학과 경남신문을 비롯한 3개 언론사, 녹색환경지원센터, 녹색기업협의회, 환경기술인협의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벤처산업협회 등 18개 기관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내년부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산업 인턴십, 구인자와 구직자의 미스매치(Mismatch)를 방지하기 위한 환경일자리 매칭 및 컨설팅,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또한 채용박람회, 취업워크숍 등 취업활동 지원 등 지역환경인재 일자리 창출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참여기관은 이를 적극 돕는다.

    이를 위해 낙동강청은 자체 예산 2300만 원을 편성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심무경 청장은 “경남과 부산, 울산지역의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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