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새해예산 3285억 확정
- 기사입력 : 2013-12-17 11:00:00
-
하동군의 새해 예산이 328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1.33%(43억 원) 늘어난 것이다.
17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전날 제21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4년 세입·세출예산안(당초예산)을 의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1.61% 48억9500만 원 늘어난 3089억 원, 특별회계가 2.92% 5억9000만 원 줄어든 196억 원이다.
분야별 세출규모는 △농림해양수산 672억 원 △사회복지 605억 원 △산업·중소기업 369억 원 △문화·관광 243억 원 △국토·지역개발 143억 원 △환경보호 137억 원 △수송·교통 122억 원 △보건 63억 원 △공공질서·안전 51억 원 △교육 31억 원 등이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