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읍, 여성결혼이민자 멘토링모임
- 기사입력 : 2013-12-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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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은 지난 13일 산청읍 회의실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여성인권지킴이단, 멘토 김정숙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착 멘토링 모임을 가졌다.
이날 여성결혼이민자들은 한방수피아 체험교실 김정주 강사의 지도 아래 영양크림과 립밤만들기 체험을 하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성결혼이민자들은 만찬의 자리에서 일상의 풋풋한 정담을 주고받는 훈훈한 시간도 보냈다.
이만수 산청읍장은 “앞으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자조모임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한국생활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