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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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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모범 1사1촌’ 9곳 시상

두산중 노조·후사포마을 등

  • 기사입력 : 2013-12-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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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이 19일 ‘1사1촌’ 시상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농협은 19일 농협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촌사랑 1사1촌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농협은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모범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 농촌마을, 지역농협 9개소를 선정했다.

    1사1촌상은 도농교류의 모범이 되는 기업과 단체, 농촌마을, 농·축협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하고 도농교류 우수 모델로서의 상징성과 명예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수상단체와 마을은 두산중공업(주) 노동조합(지회장 이창희)과 밀양 후사포마을(이장 박재을), 송월타월(대표이사 박병대)과 의령 경산마을(이장 김춘식), 합포라이온스클럽(회장 강호륜)과 고성 산북마을(영농회장 심성보)이다.

    또 도농교류 활동의 도우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밀양 부북농협(조합장 서순국), 의령 동부농협(조합장 조영도), 고성 동고성농협(조합장 이영갑)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날 수상한 두산중공업은 6개 사업부와 노동조합이 각각 7개의 농촌마을과 1사7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중장비를 활용한 마을길 정비, 갈수기 용수공급, 기술봉사 등 기업의 역량과 재능을 살린 특색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송월타월과 합포라이온스클럽은 계절별 농산물 직거래, 영농철 인력지원,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위문활동 등 다양한 상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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