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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정박선박 화재 14시간 만에 진화

  • 기사입력 : 2013-12-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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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이 23일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마산항 제4부두에 정박 중인 1만1000t급 화물선에서 불을 끄고 있다./연합뉴스/


    속보= 창원 제4부두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발생한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아 2차 화재가 발생, 14시간 만에 진화됐다.(23일자 6면 보도)

    지난 22일 밤 9시 3분께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제4부두에 정박 중이던 앤티가바부다 선적 1만1000t급 화물선 ‘팔마로라’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선박 내부에 CO₂분말을 뿌리고 해치문을 닫는 등 조치로 밤 11시께 불을 껐다.

    그러나 23일 오전 8시께 불이 꺼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해치문을 열자 선박 내부에서 불길과 연기가 올라와 다시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차 17대, 소방관 250여 명, 소방정 1척 등이 동원된 진화작업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마무리됐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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