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중화상
- 기사입력 : 2013-12-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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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40분께 불이 난 창원시 의창구 한 아파트 거실./창원소방본부 제공/
25일 오전 11시 40분께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집에 있던 A(54·여) 씨가 중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있던 안방에서 불이 났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차상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