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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보건소, 우수기관상 4개 수상

복지부 감염병관리·道 통합건강증진 등 … 이성미·김금녀 주무관은 개인상

  • 기사입력 : 2013-12-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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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보건소가 지난 11월 2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2013년 감염병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시 마산보건소가 지역 주민에 대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연말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 4개, 개인상 2개 등 총 6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상금 50만 원 △경남도가 주최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보건소(장려상)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사업비 500만 원 △창원시 일자리만들기추진본부 성과평가회에서 일자리창출 영향평가제 추진 우수 부서상(장려상)과 상금 70만 원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상과 상금 64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새정부 선도과제인 지방 3.0 아이디어 공모전(주민맞춤형서비스 창출 분야)에서 보건의료 one-stop 시스템인 ‘스마일 홈닥터’ 운영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연말 기관표창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부문에서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대응 훈련 분야에서 이성미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분야에서 김금녀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의료 취약계층을 비롯한 영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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