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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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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면 종합정비사업 본격화

거문리·사창리 일대 교통·문화·복지시설 확충 … 내년 초 착공

  • 기사입력 : 2013-12-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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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이 읍·면소재지 생활편익,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 농어촌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농어촌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곡면소재지 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부곡면 거문리, 사창리 일대에 기초생활기반, 지역경관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부곡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6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생활기반사업으로 창녕스포츠파크 진입도로 개설(온천사거리 115m, 동양아파트앞 사거리 435m), 부곡CC 인근 취락진입도로 개설 260m, 원앙로 보도 설치 348m, 농협진입도로 정비 45m, 주차장 개설 410m 등이다.

    지역경관사업으로 쑥골소류지 심신단련장 조성 1645㎡, 온천사거리 광장 조성 2630㎡, 온정천 생태하천 정비 8995㎡, 둘레길 정비 500m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말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내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4개년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곡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생태하천 및 테마 가로 정비를 통한 정주환경개선은 물론 온천 휴양과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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