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교부세 20억 지원받아
- 기사입력 : 2013-12-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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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7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필요한 예산 20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 예산으로 내년 4월 말까지 피해 고사목 전량을 제거해 피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도 산림병해충담당 손기섭 주무관은 “특별교부세가 확보돼 방제에 부족한 예산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급한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1월 산림청으로부터 긴급방제비 60억 원과 도 예비비 10억 원도 추가로 확보해 도내 시·군에 교부한 바 있다. 이상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