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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탁] 미래 인재 육성 밑거름 되길…

  • 기사입력 : 2013-12-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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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읍 외곡리 신평 출신인 이현출(사진)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심의관이 지난 2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심의관은 “학업을 위해 타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중학교(교장 공영식) 전교생(958명)이 10년째 사랑의 걷기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복지시설에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사진)

    진주중 전교생은 지난 27일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사랑의 걷기운동을 통해 모금한 545만5850원을 29명의 재학생에게 1인당 17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 1교 1자매결연기관인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진주장애인복지센터 ‘소담마을’에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52만5850원을 전달했다.


    ●거창건설기계협의회(회장 정계용)는 지난 24일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 가정에 전해달라며 이홍기 군수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청소년담당 부서에서 추천받은 12가정에 25만 원씩 지원된다. 정계용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기회가 되는 대로 나눔문화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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