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10시 창원 등 경남 중부 지역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낮기온이 하락하면서 이날 오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리산 등 북서부 고산지대에는 눈이 내리면서 9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눈과 비는 8일 오후 늦게 서부경남부터 그치겠으며, 9일부터 경남 대부분 지역이 맑고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2~6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한편 8일 오후 남해동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남해동부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시 주의해야 한다. 원태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원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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