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5일 (일)
전체메뉴

반짝반짝 빛난 거창 트리문화축제

29일간 관람객 10만명 방문

  • 기사입력 : 2014-01-08 11:00:00
  •   
  • 지난 5일 폐막한 ‘2013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기간 중 지역문화공연 단체가 거창군청 앞 로터리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달 8일부터 5일까지 29일간 거창읍 창조거리 일원에서 열린 ‘2013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에 1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창조거리 조성사업 준공기념 및 시가지 중심상권 회복을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빛의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등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를 선보여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군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이 120회 진행됐으며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공연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군 창조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트리문화축제는 군민적 관심과 일부 논란 속에서도 타도시 관광객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안겼다”면서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인접한 진주, 대구, 무주 등지에서도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50~60여 명씩 단체관람이 이어지는 등 축제기간 중 10만 명 이상이 거창을 찾았다”고 말했다.

    홍정명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