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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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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로명주소 불편 해소 행정력 집중

상황대응반 구성·시설물 점검

  • 기사입력 : 2014-01-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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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올해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초기혼란을 해소하고 제도의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도와 전 시·군을 포함하는 19개 팀 60명의 상황대응반을 구성, 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상황대응반은 공공과 민간분야로 구분해 운영되며 1월 한 달 동안은 주말에도 비상 근무체계로 운영된다.

    공공분야는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한 도민 불편사항 해결과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주소전환 지원을 하고, 민간분야는 민간기업의 주소전환 지원과 대형유통회사, 택배 등 물류분야 지원에 중점을 두게 된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훼손되었거나 가로수 등에 가려 식별이 어렵거나 설치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등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해 도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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