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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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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복지증진대회’

“나눔의 사랑이 들불처럼 번져 나가길…”
장애인·자녀 생활자금 등 14년째 지원

  • 기사입력 : 2014-01-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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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과 복지증진대회’에서 후원회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 후원회가 장애인들과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과 생활안정자금을 14년째 지원하고 있어 추운 겨울 미담이 되고 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 후원회는 지난 10일 의창구 도계동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4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과 복지증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창원출신인 영화배우 겸 탤런트 강동원 씨 300만 원, 월드디에스 김정연 회장 300만 원, 사랑을나누는사람들 100만 원, 국제라이온스클럽 355-C지구 4A·4B 지역 5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회는 대학생 12명에게 1800만 원, 고교생 10명에게 500만 원, 생활형편이 어려운 22가정에 880만 원을 전달하고, 창원시 장애인무료급식소에도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3680만 원을 전달했다.

    서준수 후원회 회장은 “나눔의 사랑이 들불처럼 번져 나가기를 올해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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