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식 창원교도소장 부임
- 기사입력 : 2014-01-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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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서 우러나는 따뜻함으로 교정교화를 해 나가되 엄정한 법질서를 지키겠습니다.”
이경식(52·사진) 창원교도소장이 13일 부임했다.
이 소장은 취임식에서 “기본에 입각한 근무만으로도 상당부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늘 초심으로 돌아가 점검하고 기본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또 “공직사회가 가장 요구받는 덕목이 청렴이다. 전 직원이 명심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교정공무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강원도 영월 출생인 이 소장은 부산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법무부 교정기획과를 거쳐 해남·강릉·원주·서울남부 교도소장을 지냈으며, 올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학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학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