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창원지검 마산지청장 취임
- 기사입력 : 2014-01-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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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영준(52·사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윤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부정부패와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엄정 대처와 함께 각종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도 불법필벌의 원칙에 따라 엄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6·4 지방선거에서 금품수수, 흑색선전, 공무원 선거개입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감시·단속활동을 철저히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 지청장은 부산 해동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34회(연수원 24기)로 전주지검 부장검사, 창원지검·대구지검·인천지검 공안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이학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학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