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신진용)은 지난 17일 제15회 밀양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학교경영 부문에 선정된 박영석(왼쪽 두 번째) 밀성초 교장은 40여 년간의 교직생활을 하면서 합리적인 학교경영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안정된 학교교육환경의 변화를 추구해 학교경영과 학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한 공로다.
학생지도 부문에는 임현경(왼쪽) 밀양여고 교사가 26년간 지역의 고등학교에 봉직하면서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인성교육, 진학지도에 온 힘을 다하며 오로자 교사의 길을 걸어 사도의 표상으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사회교육과 교육봉사 부문에는 박재윤(오른쪽) 전 수산초 교장이 ‘어린이헌장 비’를 건립해 어린이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지역사회에 인식시키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 강의뿐만 아니라 노인의 건강과 교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펼쳐 수상했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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