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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전 의령부군수, 진주시장 출마 선언

“더 좋고 다 좋고 살고 싶은 진주 만들 것”

  • 기사입력 : 2014-01-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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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택(59·사진) 전 의령부군수가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 전 부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더 좋은 진주, 다 좋은 진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진주를 만들겠다“며 “36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잘 사는 진주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진주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남의 핵심도시로 도약할 소중한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나눔을 통해 더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농 상생도시, 녹색생명도시, 창조문화도시, 사회 통합도시, 선진교육 도시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고 덧붙였다.

    김 전 부군수는 금산면 출신으로 금산초와 진주남중, 진주농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행정자치부 민간협력과, 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기획부장, 도 농업정책과장, 도의회 의사담당관, 거창부군수 등을 지냈다.

    강진태 기자 jkgyu@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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