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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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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덕곡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 가동

행정절차 완료되면 전기 공급

  • 기사입력 : 2014-01-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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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덕곡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소. /농어촌공사 밀양지사 제공/


    밀양시 부북면 덕곡저수지에 수상태양광발전소가 건립,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지사장 손규)는 지난해 10월 사업비 6억7800만 원을 들여 덕곡저수지 에 설비용량 200㎾의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이 수상태양광발전소는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전기 공급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한전에 공급할 계획이며 연간 전기 판매금액이 6000만 원에 달한다. 수상태양광발전소는 1000여 가구(4인 가족 기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수상태양광발전소는 육상태양광발전소보다 10% 이상 전력이 더 생산되며 판매단가도 가중치 1.5배가 적용돼 수익성이 탁월하고 녹조 예방과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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