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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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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인재 우선채용 사업

대졸·예정자 채용 기업에 보조금 지원

  • 기사입력 : 2014-01-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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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고학력 청년 지역인재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체에 우선채용을 유도하는 ‘2014년 지역인재 우선채용 프로젝트’ 사업을 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관내 공장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자 50인 이상 중소기업체로, 참여기업이 만30세 미만의 관내 거주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인당 월 80만 원의 보조금을 6개월간 기업에 지원한다.

    시는 우선 이달 말일까지 참여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지역인재 우선채용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체로부터 정규직 채용을 통보받으면 지원약정을 체결한 뒤 월 급여일로부터 10일 이내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응규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인재를 지역기업체에 우선 채용을 유도함으로써 고학력 청년실업자의 고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기업체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225-33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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